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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농경지 '쓰레기처리' 골치

입력 2004-08-26 21:43:22 수정 2004-08-26 21:43:22 조회수 1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영산강 주변 농경지가
영산강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있습니다.

지난 18일 영산강 물이 범람하면서 물에
잠겼던 무안군 몽탄면과 일로읍등지 상당수의
논마다 물이 빠진뒤 남은 각종 쓰레기와
오물들이 넘쳐나고있습니다.

이때문에 농업기반공사 무안.신안지사는
지난 24일부터 군장병의 도움까지 받아
이들 농경지의 쓰레기 수거에 나서고있으나
피해면적이 커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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