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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지도 양극화

김양훈 기자 입력 2004-08-27 09:09:23 수정 2004-08-27 09:09:23 조회수 0

◀ANC▶

수시 1학기 합격자 발표가 끝나면서
각 고등학교별 진학지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수시모집에 사활을 걸고 있는 학교들이 있는
반면 일부에서는 정시모집에 진학지도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의 한 고등학굡니다.

10분간의 짧은 쉬는 시간이지만 학생들이
담임교사와 진지하게 상담을 합니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한지
채 1주일도 되지 않았지만 벌써 수시 2차
준비에 한창입니다.

이 학교는 이처럼 1학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교사와 학생 상담, 맞춤형 수업등으로
벌써 수시 1학기에 수도권 대학을 비롯해
4년제 대학에 50여명을 합격시켰습니다.

◀INT▶ 송환승
지방은 좀 약해서 수시위주로..//

하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수시보다는 정시모집에
더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s/u 수시모집에 지원해 합격하면 다른
어떤 전형에도 지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INT▶ 홍명진
성급히 수시 판단은 좀 그렇다..//

인근의 또 다른 학교 역시 학생들에게
국립대가 참여하지 않은 수시 1학기보다는
정시와 수시 2학기 지원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SYN▶ 영흥고 진학부장
수시와 정시초점맞춰..//

석달여 앞으로 다가온 대입 수능.

각 학교들은 학교 특성에 맞는 진학지도로
학생 한명이라도 더 좋은 학교로 진학시키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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