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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호 수위 여전히 높아

입력 2004-08-27 09:12:56 수정 2004-08-27 09:12:56 조회수 0

태풍 메기의 집중호우로 크게 불어난
영산호 수위가 여전히 높습니다.

농업기반공사 영산강사업단 하구둑관리소는
날마다 영산호 물을 집중 방류하고있지만
영산호 수위는 여전히 관리수위보다
50센티미터가량 더 높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요즘 바닷물 수위가 높아
영산호 배수갑문을 계속 열수없는 상황이어서
영산호 물 방류에 어려움이 많다고
덧붙혔습니다.

영산호 배수갑문은 내일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와 모레인 28일엔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오는 29일엔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까지 각각 개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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