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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건설 노동자 말라리아 감염

박영훈 기자 입력 2004-08-27 21:43:00 수정 2004-08-27 21:43:00 조회수 0

최근 경기지역에서 건설 노동자로 일하던
20대가 말라리아에 감염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목포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달초 경기도
파주지역 건설현장에서 일을 하고 돌아온
목포시 용해동 25살 송모씨가 고열과 오한을
호소해와 혈액검사를 한 결과 말라리아
양성판정을 받고 지난 23일부터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목포시 보건소는 송씨가 치사율이 적은 삼일열 말라리아에 감염됐으며 현재 병세가
호전되고 있으나 아직 관찰이 필요한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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