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주춤했던 신안군 청사 이전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안군의회는 최근 다음달 임시회를 열어 청사이전 문제를 매듭짓기로 해
그동안 미뤄왔던 조례 개정안의 가결할 뜻을
밝혔습니다.

신안군의회는 그러나 압해면 신장리로 예고된
신청사 후보지는 압해면으로 제한해 수정
의결하고,청사이전과 신도시 개발사업을
보다 공개적으로 추진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안군은 조례 개정안이 통과되는 대로
예산책정과 부지 매입에 들어가 올해안에
신청사 실시 설계를 현상 공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