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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임금체불 지난해보다 증가

김양훈 기자 입력 2004-08-28 07:47:45 수정 2004-08-28 07:47:45 조회수 0

전남 서남부지역의 임금체불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올들어 임금 체불로 신고된 건수는
모두 천 3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접수된
7백 65건보다 34퍼센트 증가했고,
체불임금 역시 7월말 현재 41억 5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억원 이상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이 6백 21개 사업장중
176개소로 28퍼센트를 차지해
가장 많은 임금체불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제조업과 도소매업이 각각 20퍼센트와
18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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