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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자 바다에 빠져 실종

입력 2004-08-28 21:42:43 수정 2004-08-28 21:42:43 조회수 0

오늘 새벽 1시40분 진도군 의신면 초사리
방파제에서 영암군 도포면 37살 임모씨와
34살 박모여인이 결혼문제로 다투다
함께 바다로 뛰어들어 박씨는 헤엄쳐나왔으나
임씨는 실종됐습니다.

완도해경은 사고해역에 경비함정과
특수기동대를 투입해 임씨 수색작업을
벌여 오전 10시 10분쯤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또 오전 10시 20분 무안군 청계면 구로리
관동마을 앞 방파제 바닷가에서
일로읍에 사는 60세 박모씨가
일행과 함께 낚시를 하다 바다에 빠져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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