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지역 시인들로 구성된
타래시문학회가 최근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달간의 일정으로 지난달 24일부터 관매도
해수욕장에서 진도를 주제로한 회원 시화전을
열고 있는 타래 시문학회는 남도국악원의
협조를 받아 다음달중으로 문학과 공연 등이
어우러지는 문화교실을 개강할 예정입니다.

또한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회원들의
시가 적힌 엽서를 제작해 무료로
나눠주는가 하면 외지 작가들을 초청강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