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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태풍피해 최종액 244억원 확정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8-30 21:42:22 수정 2004-08-30 21:42:22 조회수 0

영암군의 태풍피해액이 2백44억원으로 최종
확정돼 내일(31일)부터 복구계획이 수립됩니다.

태풍 매미로 인한 집중호우로 하천과 방조제등 공공시설 백94곳에 2백35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을 비롯해 사유시설등을 합한 피해액을 2백44억원으로 최종집계하고
대부분 시설에 대한 응급복구를
마무리 했습니다.

영암군은 이에따라 내일(31일)부터
오는 2일까지 피해 시설별로
복구계획서와 공공시설 재해대장을 작성하는등 복구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입니다.

영암군에서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금정면으로 피해액만 백38억원에 이르고,
영암읍과 덕진, 군서, 서호면등의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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