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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웰빙붐이 일면서 쌀도 기능성을 높인
상품들이 잇따라 선보이고있습니다.
쌀시장 개방을 앞두고 우리 쌀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되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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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도 단순히 맛만 따지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영양과 시각적 멋까지 겸한,
이른바 기능성 쌀들이 관심을 끌고있습니다.
장흥의 한 농협에서 최근 개발한 표고버섯
쌀입니다.
이지역 특산품인 표고버섯 추출액을 쌀에
코팅해 영양과 맛을 한층 높였습니다.
◀INT▶ 이승주(장흥 장동농협 조합장)
...약리적인 효과 그대로 살아있다...
황토고장인 무안에서 생산된 이 쌀은
솔잎과 쑥,녹차추출액등을 코팅해 영양과
독특한 향을 살렸습니다.
추출액 재료에 따라 색깔도 가지각색이여서
먹는 맛에 보는 맛도 안겨주고있습니다.
◀INT▶ 김교선((주)무안 하이즈 대표)
..
또 원료곡은 친환경 쌀만을 고집해
한차원 높은 차별화를 꾀하고있습니다.
(s/u) 이들 기능성 쌀은 일반 쌀보다
다섯배이상 비싼 값에 수도권 유통매장에
팔리고있습니다.//
기능성 쌀은 아직 국내에서 걸음마수준에
머물고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기능성 쌀은 수입개방이란
파고속에 우리 쌀농업이 가야할 길을
보여주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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