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노사가 올해 임단협을 타결하고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현대삼호중공업에서 열린
조인식에서 노사는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임단협이 원만히 마무리돼 다행이라며,
앞으로 노사가 협력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현대삼호중공업의 임단협의 내용을 보면 기본급 8만3천원 인상과 성과금 백70%인상,
근로조건 후퇴없는 주5일 근무제 시행등이 담겨있으며, 지난 25일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는 70.9%의 높은 지지율로 가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