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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함께 근무하는 해경 출장소가
도서지역에선 처음으로 생겼습니다.
이들 부부는 앞으로 떨어질 일이 없게됐다며
반기는 모습입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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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압해도 송공항,
부두의 아담한 해경 출장소가
서월석 경장 부부의 새로운 보금자리입니다.
결혼 6년차인 서경장 부부는 이 곳에서
살림하면서 해경 출장소 일을 맡게됐습니다.
비록 민간인 신분이지만 김씨도 남편을 도와
어선 입출항신고와 민원 접수등 직원 몫을
하게됩니다.
◀INT▶ 서월석경장(목포해경 송공출장소)
..며칠씩 떨어져있다 함께 있게돼 좋다..
근무와 주거가 한 곳에서 이뤄지면서
교대근무가 사라지고 주민과의 벽도 자연스레
낮출 수있게됐습니다.
◀INT▶ 오경득(목포해경 해상안전과장)
..이전엔 6명씩 근무했는데..
섬지역엔 처음 도입된 부부공동근무제,
달라진 해상치안서비스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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