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남양 직원 백여명은
오늘 회사 앞에서 밀린 임금을 달라며
항의농성을 벌였습니다.
남양 직원들은
지난해 구조조정으로 2백여명의 직원들이
회사를 떠나는등 회사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 왔지만 올들어 5개월분의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지난달 30일
노동부에 회사를 고소한데 이어
오늘 항의 집회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회사측은 직원들에게
수개월째 기다려 달라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