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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 소강상태, 주의보 해제는 신중

입력 2004-09-01 21:42:09 수정 2004-09-01 21:42:09 조회수 0

지난달 하순이후 완도해역에 적조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산당국은
당분간 유해성 적조 활성화에 대비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완도군과 수산관리사무소는 산발적으로
출몰했던 적조가 최근 며칠동안 발생하지
않았으나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며
"적조주의보"해제에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국은 또 추석전후까지는 예찰을 지속적으로
벌이는 한편 대응태세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완도군은 올해 약산과 금일 연안에서
7차례에 걸쳐 천 6백톤의 황토를 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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