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남양유업이 나주시에 대규모 우유 공장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낙농가 소득 증대와 고용 확대 뿐만 아니라
전남 지역에 대기업을 유치하는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ＥＮＤ▶
◀ＶＣＲ▶

나주시 금천면 촌곡리 일대 배밭과 농장이
친환경적인 우유 생산 공장으로 바뀝니다

국내 굴지의 유가공 기업인 남양 유업이
2만5천평 규모의 호남공장을 세우고
일반 우유와 발효유등을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남양유업은 박준영 전남지사와 신정훈
나주시장, 그리고 전남지역 낙농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약 체결식을 갖고 2006년
5월까지 5백억여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 박건호 대표이사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질좋은 우유를 생산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ＩＮＴ▶

전남지역 낙농가들도 하루에 최고 2백톤의
원유를 공급하게 되면 1년에 140억원이 넘는
순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ＩＮＴ▶

우유공장 설립으로 직접 고용인원 3백명을
포함해서 모두 1700명의 고용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함께 그동안 투자 유치 불모지로 여겨졌던
전남지역이 앞으로 대기업이나 외국기업을
유치하는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엠비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