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도내 대학들이
이번주부터 수시 2학기 모집에 나섭니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전체 모집인원의 절반 이상을 이번 수시
2학기에서 선발할 계획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이번 수시 2학기에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은
광주, 전남지역에서 모두 18개교.

모집인원은 만 4천 백 10명으로
대부분 대학들이 전체 모집 인원의 절반이상을
이번 수시 2학기에서 선발합니다.

모집정원의 48퍼센트인 9백 48명을 선발하는
목포대는 수시 2학기에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ＩＮＴ▶ 배정숙
수능반영 안한다.//

대불대학교도 모집정원의 절반을 훨씬 넘는
천 2백여명을 수시 2학기에서 선발합니다.

s/u 정시모집에서는 수능점수가
합격 당락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ＩＮＴ▶ 김기선
정시모집 힘들어서..//

분할모집하는 초당대는
모집 정원 천 3백여명중 60퍼센트인 8백여명을
수시 2학기에 선발하고 9월과 11월 두차례에
걸쳐 학생을 모집합니다.

◀ＩＮＴ▶ 배석연
수시를 1,2로 나눠서//

이처럼 각 대학들이 수시에서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이유는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하더라도
미달된 인원을 정시에서 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수시 2학기.

입시 전문가들은 수시에 실패하더라도
정시모집에 기회가 있기 때문에 수시 2학기에
소신지원 해보는 것도 대학 진학의 좋은 방법이
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