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산 특정자생식물원 육묘장의 희귀 야생화 60종이 없어진 문제를 놓고 진위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 감사당국이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목포시 감사당국은 육묘장 현장관리인인
김모 지도사를 불러 희귀 야생화가 없어진
경위등을 조사한 뒤 당시 청소를 지휘했던
김 모 계장과 공공근로자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실 규명작업에 나설 방침이어서 조사결과에 따라 책임 소재등 파문이 예상됩니다

유달산 공원관리사무소는 지난6월 하순
현장 직원이 견학에 나서 자리를 비운사이
육묘장 청소를 하는 과정에서 희귀야생화 60종, 650여그루가 없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돼 사실
여부를 놓고 직원간의 갈등을 겪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