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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항 정책 존중\"

입력 2004-09-03 10:15:37 수정 2004-09-03 10:15:37 조회수 0

◀ANC▶
국회 예결위 소속 여야 국회의원들이
주요 재정 투자 사업장에 대한 시찰 목적으로
어제 광양항을 방문했습니다.

정세균 예결위원장은 이번 시찰에서
국가 정책기조인 양항정책은 존중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광수 기자입니다.
◀END▶

광양항을 찾은 예결위 소속 국회의원들은
한나라당과 자민련소속 한명씩을 포함해 여야 모두 열명.

지역 각계에서는
광양항 투자 위축에 대한
지역 내부의 위기의식을 전하며
개발과 투자의 당위성을 적극 홍보했습니다.

특히 광양항 배후단지와 광양항 연결 도로망
그리고 항만 자생력 확보를 위한 정책적인
배려를 요구했습니다.
◀SYN▶

정세균 위원장은
다른 국가사업과의 우선순위를 고려해야겠지만
도로망등 SOC 조기확충의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미 정해진 국가의 정책기조는
쉽게 변할수 없다고 밝혀
국무조정실이 내놓은 보고서의 의미가
필요이상으로 확대 된것임을 강조했습니다.

◀INT▶

최근 한나라당 의원들이
광양항의 열악한 기반시설과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한데 이어
여야를 막론하고 집중되는 정치권의 관심이
실질적인 광양항 지원정책으로
결실을 맺을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NEWS 박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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