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등에 반발해 거리집회를 열
예정이던 주식회사 남양 근로자들이 집회를 연기했습니다.
남양 근로자 백여명은 오늘
회사측이 4,5월 두달치 임금을
오는 9일까지 지급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당초 오늘부터 목포역 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거리집회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근로자들은 최근까지 체납된 임금이
수억원에 이르지만, 회사측의 약속이행여부를 지켜본뒤 나머지 체불임금의 해소방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또다시 거리로 나설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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