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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문화 분권과 문화주권 확립 심포지움 열려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9-03 21:42:06 수정 2004-09-03 21:42:06 조회수 0

광주전남지역이 문화수도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문화주권 의식과 참여가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오늘 목포 초원관광호텔에서
열린 제16회 향토문화 연구 심포지움에
주제발표자로 나선 안동대 김재해 교수는
"문화수도는 중앙정부의 지정만으로 이뤄지는 것은 아니라고 전제하고, 광주 전남지역이 지방문화의 중심체로 서서, 지역민들의 창의력을 발휘할때만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전국 문화원 연합회 주최로 열린
'지방문화 분권화 문화주권 확립' 심포지움에는 지역 문화 회복을 위한 정치와 경제,사회,
시민 단체등 3가지 주제로 전문연구자들의
논문과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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