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외항을 경유하는 국제항로의 유치를 위해서는 물동량 확보가 관건인 것으로 나타나
목포시와 상공회의소가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목포시는 최근 현대상선과 러시아 훼스코사가 공동출자한 동해해운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제 신규항로의 한국기항지가
목포 신외항으로 결정될 단계에 이르렀지만,
선사측이 일정한 물동량을 확보해 줄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목포시와 신항만, 목포상공회의소는 각급기관과 단체 대표들을 직접 방문해
국제항로의 유치를 위한 물동량 확보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박준영 전남지사에게도 광양항 물동량의 일부 할애등을 지원해 줄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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