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실련은 논란을 빚고있는
무안 창포호 준설사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경실련은 농업용수 확보라는
창포호 준설목적이 창포호 용수 사용현실과
동떨어지고, 수질조사나
다른 대안검토없이 곧바로 준설을 결정하는등
행정절차상 하자가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통상 오염물 퇴적층이 표층에서
최대50센티미터에 불과한데도
준설 깊이를 8미터로 늘린 점을 비롯해
준설토를 무안 골프장 잡종지에 매립하기로
하는등 특혜성 시비를 지적하고 진상규명을
위해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게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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