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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병충해 예년보다 감소 후기 방제 관건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9-04 21:42:11 수정 2004-09-04 21:42:11 조회수 0

전남지역의 벼 병충해 발생면적이 예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이 지난달
도내 벼 재배면적을 대상으로 벼 병충해 관찰을 실시한 결과 병해충 발생면적이
6만7천여ha로 전년의 90%, 평년의 47%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태풍 메기이후 계속된 강우로
이삭이 패고있는 중만생종 이삭도열병과
알도열병, 세균성 벼알마름병의 경우 앞으로
감염 가능성이 높은데다, 흰잎마름병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철저한 예방위주의 방제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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