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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옥도에 기념물 설치 지적

박영훈 기자 입력 2004-09-06 07:46:40 수정 2004-09-06 07:46:40 조회수 0

기상청이 최근 근대기상 관측 백주년 기념
표지석을 유달산에 세운 가운데 신안군이
나서서라도 최초 관측장소인 옥도에 기념물을 설치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군청 안팎에서는 하의면 옥도가 우리나라
최초 근대기상관측 장소로 그 자체가 의미가
있는 만큼 당시 목적이나 접근성 등에 조금
문제가 있다하더라도 방치하는 것보다는
기념물을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1904년 당시 러시아와 전쟁을 준비하던 일본이 기상요원을 배치해 기상을 관측했던 옥도에는 현재 관측터와 우물통 등 흔적이 남아 있지만 기념물은 전무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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