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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3원

입력 2004-09-06 07:46:41 수정 2004-09-06 07:46:41 조회수 3

◀ANC▶
정기국회가 개회됨에 따라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 태세에 나섰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END▶

17대 국회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정기국회는
한마디로 예산국횝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일단 정기국회를 겨냥한 비상 체제를 구축하고
예산 확보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127건에 1조 천억원의 국비를 요청한
광주시는 부처 반영액의 삭감을 최소화하고
미반영된 사업의 추가 반영을 통해
전액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입니다.

특히 광주 문화수도 조성사업과
광산업 2단계 육성사업,
나노기술 집적 센터 기반 구축사업등을
중점 사업으로 선정하고
관련 상임위 부터 챙기기로 했습니다.
◀INT▶
197건에
4조 4천3백억원을 요청한 전라남도는
지난해 막판 노력으로
2천억원이 추가 반영된 경험을 살려
이번에도 전방위 활동이 결실을 거둘 경우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수 있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
특히
광양항과 대불산업단지등 주요 산업단지가
본궤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사회간접 자본 확충이 필수적이다고 보고
전주-광양간 고속도로와
목포-광양간고속도로 건설등
도로와 항만 예산 확충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시한은 오는 10월 2일,
국회의결은 12월 2일입니다.

정기국회를 정점으로 한
이 두달여의 시간은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들의 노력이
하나가 돼야 할 소중한 시간입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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