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이 운영하는 기술연수원의
하반기 연수생 모집 경쟁율이 7대1에 달해
심각한 청년실업난을 반영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 기술연수원은 최근 실시한
연수생 모집결과 백명모집에 7백40명이 원서를 접수해 교육원 개원이래 최대 경쟁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처럼 많은 지원자가 몰린데 대해 '경기침체로 청년실업이 심각성을 반영한 것'으로 본다며, 지원자 가운데 50%이상이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갖추고 있는 점도
이같은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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