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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삼호서초교 무인 단속카메라 설치 시급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9-07 08:35:58 수정 2004-09-07 08:35:58 조회수 0

영암 삼호 서초등학교앞 신외항진입도로에
무인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가 시급합니다.

삼호 서초등학교 학부모들에 따르면 최근
목포 신외항이 본격가동에 들어가면서 신외항과 연결된 왕복 8차선 도로의 대형 트럭 통행이
잦아지면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호 서초등학교앞 2백미터 구간은
'스쿨존'으로 지정돼 시속 30킬로미터를 초과해 달릴수 없지만, 대부분의 차량들이
80킬로미터 이상의 속도로 달리는 것은 물론, 횡단보도 정지신호 조차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학부모들과 현대사원아파트 주민들은 신외항이 활성화 될수록 대형 차량들의 과속통행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무인 과속단속 카메라와 경찰관의 상주 배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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