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신외항 양곡부두의 양곡하역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막아 줄 대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목포시 고하도 주민들은 지난 3일이후
신외항 양곡부두에서 사료용 원료를 하역하면서 먼지가 날려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곡부두 바로옆 다목적부두에서
같은 시각 이뤄진 중고 승합차 선적작업에도
지장을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은 양곡부두 운영회사인
대한통운과 협의해 창고신축을 앞당기는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