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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유치전 돌입

김양훈 기자 입력 2004-09-07 09:12:52 수정 2004-09-07 09:12:52 조회수 0

◀ANC▶

도내 각 대학들이 벌써부터 수시 2학기
신입생 모집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대입정원보다 고등학교 졸업생 수가 적은
정원역전 현상 때문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2학기가 개학하자마자
각 대학들이 신입생 유치전에 들어갔습니다.

무안에 위치한 한 사립대학교,

이 학교는 지난해 천 6백 60명 모집에
천 2백 50명이 등록해 78퍼센트의 등록률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미달사태가 빚어지자
올해는 각 대학들이 수시 2학기 모집 비중을
대폭 늘렸습니다.

또한 독자적인 전형과 홍보전략을 동원해
신입생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INT▶ 배석연
세부적으로..//

대형 병원을 가진 대학임을 내세우며 학교
이미지 홍보에 나서고 있는 대학도 있습니다.

◀INT▶ 김기선
보건학부 유리하다..//

인근의 또 다른 대학은 통학버스를 이용한
이색 홍보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INT▶ 배정숙
통학버스이용해.//

이밖에도 학교 홍보지와 신문 배포,
고교 입시설명회, 수능이후 캠퍼스 투어등도
계획중입니다.

올 입시에서 전남 서남권 지역 대학들이
채우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생수는
5천여명.

s/u 정원역전 현상으로 2학기가 시작하자마자
각 대학들은 벌써부터 신입생을 유치를 위한
사활을 건 전쟁에 돌입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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