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연산동 위생매립장 10년 사용만기일이
올해말로 다가옴에 따라 사용기간 연장을
둘러싸고 시당국과 주민간에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위생매립장이 무안을 포함한
광역매립장 역할을 하지 못해 아직도
매립 공간이 남아있는 만큼 계속 쓰겠다고
밝힌 반면 주민들은 목포시가 당초 약속한 대로 올해 말까지만 사용할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목포시 위생매립장 주변 내화촌등 5개마을
주민들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매립장 사용 연장불가 운동에 공동대응할
움직임을 보여 목포시가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