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마산면 당두리 일대에서
발생한 철새 떼죽음에 대해
역학조사를 의뢰했습니다.
해남군은 어제 현장을 확인한 뒤
오후에 죽은 철새 3마리를 수거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역학조사를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당두리 일대에는 매립지를 논으로
만드는 공사를 하면서 포크레인이
땅을 뒤집을 때 나오는 먹잇감이 풍부해
백로와 왜가리 등 철새 2천여마리가
여름을 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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