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비엔날레가 오는 10일 개막 됩니다

개막 이틀을 앞두고 오늘부터
비엔날레 프레 오픈 행사가 열려
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붐조성에
나섭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부안지역의 핵폐기장 유치 반대시위를 벌이고 있는 지역민들의 모습과 그 흔적들.

미술작품으로 표현돼 광주 비엔날레 전시장에
놓여 졌습니다.

문 규현 신부와 작가가 머리를 맞대서 탄생된
작품으로
올해 시도된 참여 관객제의 성과물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관객과의 소통을 시도해 차별화를
꾀하는 광주 비엔날레는 오늘부터 이틀동안
프레오픈에 들어가 대장정의 막을 올립니다.

◀ＩＮＴ▶

프레오픈에 참석한 전국미술계 언론계,
관계인사등 5천여명은,
먼지 한톨 물한방울을 주제로 한 주제전과
5.18 자유공원, 지하철역사, 교육홍보관등에서 열리는 4개의 현장전등을 둘러보게 됩니다.

특히, 내일 프레오픈에는,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비엔날레 참여 작가들을
대상으로 5명의 수상자를 발표하게 됩니다.

올해로 창설 10주년을 맞이하는 광주비엔날레
광주문화수도 원년 선포식과 함께 치루게돼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ＩＮＴ▶

오는 10일 개막식은 처음으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광주비엔날레의
위상을 드높일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