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갓바위 근린공원에 들어선 목포자연사
박물관이 오는 10일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목포 자연사박물관은 지난달 각계 각층
전문가 70여명을 초청해 전시연출과 시설등에
대한 의견을 들은데 이어 실내조명과
휴게시설등 막바지 보완 작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국비등 모두 213억원이 투입된 지연사박물관은
12개 전시관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에서
단 두점뿐인 프레노 케랍토스등 복원된 공룡과 자연 결정을 이룬 835그램짜리 순금등
3만6천여점이 전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