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농업활기를 찾는다" 기획보도 세번째
순섭니다.

요즘 기능성 농산물과 가공식품들이 잇따라
선보여 우리농업의 활기를 불어넣어주고있지만
판로때문에 중도에 주저앉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같은 난관을 헤쳐나가는 성공사례를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지난 2천년 첫 선을 보인 양파음료,

선풍적인 인기도 잠깐, 매출감소와
적자누적으로 경영진까지 바뀌는 홍역을
치뤄야했습니다.

표고버섯 주산지인 장흥 표고음료,

역시 재고누적으로 올초엔 급기야 생산까지
중단됐습니다.

(S/U)이같은 기능성 음료가 초반에 무너진데는
판로를 개척하지못한게 가장 큰 원인이였습니다.//

최근 이들 음료들은 수도권과 전국 유통망을
직접 공략하면서 재기의 발판을
다지고있습니다.

◀ＩＮＴ▶ 임영태(장흥표고 유통공사 대표)
..전국 유통업계를 통해 판로 개척..

열악한 자본력과 마켓팅을 보완하기위한
대안으로 설립된 유통공사도 이들 기능성
음료의 판로 개척에 힘을 보태주고있습니다.

◀ＩＮＴ▶ 김영배(무안군 농축산과장)
..농산물 가격 안정과 가공상품 판로기대..

최근 건강에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색고구마와 연,녹차등을 이용한 기능성
음료가 잇따라 출시되고있습니다.

판로에 대한 걱정이 덜어진 우리 농산물
가공산업

그 전망은 밝을 수밖에 없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