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사무관 승진에 심사와 시험제가
병행되면서 승진대상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공부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시군에 따르면 최근 행정자치부가 하반기
사무관 승진대상자부터 기초자치단체마다
심사승진은 1명으로 제한하고, 나머지는 시험을 통해 승진하도록 했습니다.
이에따라 서남부 시군은 심사승진 대상자를
서둘러 확정하는 한편 직렬별로 시험 승진
서열을 통보해 오는 10월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시험에 대비하도록 했습니다.
시군 인사관계자들은 "사무관 승진에 시험이
도입되면서 올해 대상자는 물론 미래를 대비
하는 하위직 공무원들의 공부 열풍이 불고
있다며, 바람직한 현상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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