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중고등학교 통폐합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공정한 주민의견 수렴이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영암군은 영암중학교와 여중,
영암고와 영암여고간의 통폐합 작업이
급진전 됨에 따라 오는 15일쯤 주민 공청회를 갖고 '통합절차와 명문학교 육성 방안'등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영암군은 그러나 일부 학부모와
주민들을 중심으로 '학교 통합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여론수렴결과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어, 공청회 이후 여론조사 또는 주민투표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모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