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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본 자연사박물관

입력 2004-09-09 09:11:00 수정 2004-09-09 09:11:00 조회수 0

◀ANC▶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사 박물관이 목포에
건립됐습니다.

내일(10일) 문을 여는 갓바위 근린공원
자연사 박물관을 미리 다녀왔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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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자연사박물관에 들어서면 첫 눈에
거대한 공룡들이 관람객을 압도합니다.

육식공룡에 공격당하는 초식공룡
디플로도쿠스가 실물크기로 복원됐습니다.

디플로도쿠스는 쥐라기에 살았던 길이
26미터로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긴 공룡입니다.

초식공룡 프레노캐랍토스 표본도 세계적으로
복원된 단 두점 가운데 하납니다.

46억년의 지구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질관에는 갖가지 희귀 운석과 광물,화석등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S/U)보시는 것처럼 국내 현존하는 박물관에는
볼수없는 자연생태에서 캐낸 순금덩어립니다.
무게로만 835그램,225돈에 달합니다.

다양한 곤충과 식물의 표본이 전시된 육상
생명관과 해양의 신비를 보여주는 해양생명관도 호기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목포자연사 박물관은 2천7백평 건물에
12개 전시실을 갖추고 3만6천점의 희귀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INT▶김평규관장 (목포자연사 박물관)
\"청소년에게 생생한 체험장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포시는 박물관이 문을 열면 한해 25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INT▶최일환(전 예총목포지부장)
\"이곳의 희귀한 진열품을 돌아보면 깜짝
놀랄 것이다\"

자연사박물관 개관으로 목포 갓바위공원은
목포항을 한눈에 보는 빼어난 경관과
해양유물전시관,남농미술관등이 어우러져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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