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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사업단 출범

김양훈 기자 입력 2004-09-09 09:14:16 수정 2004-09-09 09:14:16 조회수 0

◀ANC▶

목포대학교가 지방대 혁신역량 강화사업
이른바 "누리사업" 사업단 출범식을 갖고
거친 항해가 될지 모를 5년간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국에서 가장 긴 해안선과 전국 62퍼센트의
섬을 보유한 전라남도.

풍부한 해양관련 생태와 역사문화를 보유한
전남이 도서해양문화의 중심에 서게 됐습니다.

목포대가 지방대생 취업률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대 혁신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됐기 때문입니다.

◀INT▶ 고석규 교수
풍부한 도서문화 가긴 이곳에서.//

목포대는 또 조선산업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산학협동과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조선산업
혁신과 고용창출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INT▶ 나승수 교수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해..//

목포대는 이같은 누리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위해 오늘 산업체와 시민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누리사업단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자치단체 역시 지역발전에 큰 기대를 걸고
누리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입니다.

◀INT▶ 전태홍 시장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특화된 사업분야에
집중 투자하면 2008년까지 지방대생 취업률이
높아지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s/u 이번 누리사업 선정으로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목포대학교. 지역인재양성과
지역발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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