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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사절 남도방문

김양훈 기자 입력 2004-09-10 09:14:41 수정 2004-09-10 09:14:41 조회수 0

◀ANC▶

주한 외국대사 부부 30여명이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주 활동무대였던 완도를 방문했습니다.

외교사절단이 단체로 전남지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남도의 관광지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사적 308호로 지정된 완도읍 장좌리 장도.

천 2백여년전 장보고 대사의 해상 전초기지를
살펴보기 위해 푸른 눈의 외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모두 주한 외국대사 부부들로
한국무역협회 초청으로 남도를 방문했습니다.

◀INT▶ 이석영 부회장
남도를 알리기 위해서...///

주한 외국 대사들은 가는 빗줄기에도
거대한 해상무역의 중심지였던 역사적 장소를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역동적인 삶을 그리기
위해 만들어진 드라마 세트장.

당시의 거대한 해상무역권을 말하듯 세트장의
건물들이 웅장합니다.

주한 외국대사들은 아름다운 바닷가 풍경과
세트장의 옛 전통 가옥들을 보여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INT▶ 파라과이대사
아름다운 자연환경 너무 좋다.//

◀INT▶ 뉴질랜드대사
더 많은 시간보내고 싶다.//

어제 완도를 둘러본 외교사절단은
오늘은 한려해상 국립공원등 남도의 다양한
문화관광지를 둘러볼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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