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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맛보세요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9-10 09:16:32 수정 2004-09-10 09:16:32 조회수 0

◀ANC▶
꽃이 피지 않은채 열매가 맺히는 신비의 과일
무화과가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습니다.

무화과 수확을 기념하는 축제도 영암에서
내일(10일)부터 시작됩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탐스런 무화과가 진녹색의 푸른잎 사이로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자랄대로 자라 붉은 속살이 드러난 무화과를
수확하는 농민들의 얼굴에도 절로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수확기에 내린 폭우로 일부 피해도 있었지만, 당도와 크기등 작황은 예년보다 좋은 편입니다.
◀INT▶
(가뭄뒤끝에 폭우가 내려 당도도 좋고 오히려 크기도 좋아)

전국 무화과의 40%를 생산하는 영암지역서는
해마다 이맘때면 재배 농민들이 개최하는
무화과 축제도 열려 무화과를 이용한 다채로운 가공식품들이 전시됩니다.
◀INT▶
(무화과를 이용한 각종 음식도 많습니다. 많이 찾아들 오시기 바란다.)

비타민과 칼슘이 풍부하고 항암효과가 탁월해 한방에서 위장과 부인병 관련 약재로도 사용하는 무화과,,

꽃이 피지 않은채 과일이 열린다고 해서
신비의 과일로 불리는 무화과를 찾는
소비자들이 해가 갈수록 늘면서
영암지역 농민들은 수확과 선별작업으로
요즘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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