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와 성묘, 벼수확등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을 맞아 급성 열성 전염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시군 보건당국은 가을 수확기를 맞아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급성 열성전염병인
유행성 출혈열과 쯔쯔가무시,렙토스피라 등의 감염이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 병은 쥐에 기생하는 바이러스나
진드기 유충, 그리고 가축의 소변과 배설물에 함유된 균에 의해 전염이 되며
사망률도 높은 편입니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산이나 풀밭에 갈 때는
긴 옷을 입는등 가능한 노출을 적게하고
감염 위험이 높은 주민은 반드시 예방 접종을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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