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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내실있게

입력 2004-09-14 09:10:07 수정 2004-09-14 09:10:07 조회수 1

◀ANC▶
일부 자치단체가 과다한 예산을 들여 만든
종합운동장을 부실운영하거나 관리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완도군이 짜임새 있는 종합운동장 운영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잡니다.

◀VCR▶
완도에서 열린 도내 초,중,고 축구대회.

어린선수들이 과감하게 태클을 걸고 그라운드를 거침없이 달립니다.

맨땅에서만 운동했던 선수단은 좋은 시설에
대만족입니다.

◀INT▶ 김용운 감독 고흥동초등학교
\"인조잔디라 선수들도 좋고 관리가 편하다.\"

21개 학교에서 선수와 임원,학부모 등
천여명이 대회기간동안 적쟎은 돈을 써 지역
경제에도 보탬을 줬습니다.

◀INT▶ 조학종 음식점운영
\"선수,임원,학부모들이 와서 지역경제에 도움.\"

지난 겨울과 여름 각급학교의 축구와 테니스
선수단이 전지 훈련을 다녀간데 이어 운동장
이용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야간에는 지역주민들이 운동장에 나와
축구와 조깅을 하며 체력을 다지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추가로 50억원을 투입해
인조잔디구장과 축구장 1면씩,그리고 지압로,
야외음악당 등을 건설해 운영에 내실을
꾀한다는 계획입니다.

◀INT▶ 조경호 재무과장
\"지자체에서 과다투자하고 있으나 내실있게...\"

///사계절 경기가 가능한 완도 공설운동장은
주민체육공간 뿐만아니라 외지 선수단의 전지훈
련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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