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8시쯤 목포시 충무동 달리도
북서 2.5마일 해상에서 선원 4명이 탄
목포선적 4.92톤급 연안복합 어선 해진호가
그물을 끌어올리다 침몰했습니다.
이 사고로 바다에 빠진 51살 김 모 여인은
선장 39살 김모씨가 김여인을 구조해 인근
섬까지 헤엄쳐 응급조치를 했지만 숨졌고
나머지 선원들은 표류하다 어선에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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