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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판단으로 침몰직전 선박 구해

김윤 기자 입력 2004-09-17 21:40:03 수정 2004-09-17 21:40:03 조회수 1

함장의 정확한 판단이 침몰직전의 선박을 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부산시 영도구 51살 최 모씨는 지난 12일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6마일 해상에서 자신의 화물선을 피항시키다 닻이 해저에 박혀
침몰위기를 맞았지만 목포해경 270함 김상현
함장의 침착한 인양작전으로 선박을 구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나타냈습니다.

사고당시 김 함장은 높은 파도속에서
최씨가 선박을 포기하려하자 해저에 박힌 닻줄절단을 지시하고 조난자를 안심시켜 무사히
흑산항으로 피항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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