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에서만 재배되던 양파 묘목재배방법이
획기적으로 개선됩니다.

무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양파묘목을
노지에서 재배한데 따른 물적 인적 손실을
줄이기위해 상자 육묘방법을 도입하기로하고
올해 국비등 4억원을 투자해 무안읍과 현경,
해제면등 4곳에 양파 상자육묘장을 시범
설치하기로했습니다.

상자 육묘재배방법은 높은 발아율은 물론
병충해에도 강해 무안지역에서만 연간
15억여원의 종자비용이 절감되고 인력도
크게 줄일 수있을 것으로 기대되고있습니다.

무안군은 내년엔 모든 농가에 상자육묘법을
보급해 파종부터 이앙까지 완전 기계화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