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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만일대 어민들이 오늘 장흥
탐진댐 건설현장에 몰려가 집단시위를
벌였습니다.
어업권 보상을 해달라는 것인데 사태해결은
요원해보입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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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만 일대 어민 8백여명이
탐진댐 건설현장에 몰려와 어업권 보상을
외치며 실력행사에 나섰습니다.
댐이 물길을 막으면 강진만의 염도가 높아져
어패류등 각종 어족자원 피해가 불가피한데도
보상을 외면하고있다고 주장했습니다.
◀INT▶황영식(강진만탐진댐보상대책위원장)
..당장 피해가 볼보듯해 생계보장해달라..
따라서 당장 피해조사부터 서둘러
강진만일대 2천5백여가구 어민들의 생계대책을
세워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INT▶성용재(강진만 대책위 상임위원)
..환경영양평가에 앞서 피해조사부터해야한다.
수자원공사는 물채우기가 끝난 이후 3년동안의
환경영향조사를 한뒤 이를 근거로 피해조사
여부를 할 방침이라고 못받고있습니다.
◀INT▶ 정성영(수공 수자원사업부장)
..담수도 하기전인에 보상조사는 어렵다...
(s/u) 이처럼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선가운데 어민측이 담수금지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제출해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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