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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이다

김양훈 기자 입력 2004-09-18 13:12:38 수정 2004-09-18 13:12:38 조회수 0

◀ANC▶

학부모와 교원단체등이 목포교육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 간담회여서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해 타시도 고등학교로 진학한 목포지역
중학생은 모두 2백 66명

전체 졸업생의 7점 4퍼센로 매년 2백여명
이상의 학생들이 교육때문에 목포를 떠나고
있습니다.

이같은 지역 인재 역외유출 현상을 막고
목포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늘 오후
교육공동체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김성철 목포지역 교총 회장은 교과전담교사
확보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INT▶ 김성철
연구에 전념하도록 교과전담교사 늘리기..//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고교등급제도
폐지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INT▶ 서경자
고교등급제 폐지해야..//

이밖에 신도심과 구도심 학교의 균형있는
발전, 사립학교에 대한 재정지원 확충,
목포시에 교육지원과 설립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하지만 오늘 간담회 주제가 너무 포괄적이어서
심도 있는 논의가 부족했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INT▶ 김재일
앞으로는 심도 있는 논의가..//


s/u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학부모와 학생,
지역사회에 기대와 안심을 줄 수 있는
목포교육이 되기를 모두가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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