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극심한 인구감소로 위기를 느끼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학생 지키기에 발 벗고
나섰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ＥＮＤ▶

◀ＶＣＲ▶
광주와 인접해 있는 나주시

매년 천5백여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빠져나가면서 인구 10만명 붕괴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 광주와 서울등 대도시 학교로 옮긴
학생들만 520여명

이가운데 초등학생이 4백여명으로
대부분이 청장년층인 학부모들까지
포함하면 천여명 가까이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결국 보다 못한 지역민들이 1인당 5백만원까지장학금을 내걸고 학생지키기에 나서는등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에 나섰습니다.

◀ＩＮＴ▶

이웃 영암군도 경쟁력강화를 위해 학교간
통폐합을 추진하고 학교별로 5억원의
명문학교 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장성교육청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진로지도 설명회를 열고 현 대입제도에서
농어촌 학생들의 유리한 점을 적극 설득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ＩＮＴ▶

지역학생들을 내고장학교에 보내고
명문고를 육성해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는
지역민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