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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지역 기업체 체불임금 6억8천5백만원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9-21 07:44:28 수정 2004-09-21 07:44:28 조회수 0

영암지역 기업체의 체불임금이 6억8천5백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영암군이 지역 기업들에 대한
체불임금을 조사한 결과
45개 업체에 6억8천5백만원의 임금이
체불돼 있으며, 이가운데 28개 업체
4억6천6백만원은 추석전까지 청산이 불가능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암군은 이에따라 체불임금 해소를 위한
전담반을 구성해 체불사업장 업주를 상대로
청산을 독려하는 한편 노동사무소와 연계해
추석전까지 최대한 체불임금을 청산할 계획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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