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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호지구에
지상 33층 높이의 호텔과 콘도미니엄을 갖춘
리조트 단지가 조성됩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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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해역 가막만이 한 눈에 펼쳐보이는
여수시 소호지구입니다.
이 곳 3만 4천여평에
오는 2007년까지 2천억원이 투입돼
리조트 단지가 조성됩니다.
단지 안에는 256실 규모의 특급호텔과
240실 규모의 콘도미니엄이 갖춰집니다.
지상 33층,144m 높이의 건물에는
컨벤션 센터와 함께
각종 휴양시설을 갖춘 워터파크도 들어섭니다.
여수시와 (주)일상은
이같은 오션 리조트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특구 지정 등의
행정절차가 끝나면,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공사 착수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이번 투자 유치로 여수시는
해양 관광도시의 기틀을 다지게 됐으며
세계박람회 유치의 취약점인
숙박시설을 확충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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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투자 유치는
사업지구를 여수시가 "지역 특화발전 특구"로
지정받는 것을 전제로 이뤄졌습니다.
올해 안에 특구 지정을 받아
대형 프로젝트 추진이 가시화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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